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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버림받은 낙태아 1만명을 직접 묻어준 남자

플러스리 2017. 5. 13. 16:02

 

 

불법적으로 쓸쓸히 죽어간 낙태아들을 손수 묻어주고 낙태 과정에서 살아 남은 아기 100여명을 거둬 키워준 남자

 

 

 

 

 

푸아크라는 남성은 2001년 당시 아내를 따라 병원에 갔다가

분만실 옆에 마련된 작은 방에서

엄마에게 버림받은 이후 불법 낙태로 싸늘한 시체로

변해가는 아기들의 존재를 알게됐다.

 

푸아크는 병원 관계자에게 부탁했다.

"부디 저 아이들의 주검을 내 손으로 거둘 수 있게 해주세요."

 

 

 

 

 

그 이후 푸아크는 자신이 구입한 땅에

낙태당한 아이들을 묻어주기 시작했고 그 묘가 현재는 약 1만 개가 넘었다.

 

 

 

 

 

 

낙태 과정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푸아크가 거둬 키웠다.

 

 

 

 

 

 

푸아크는 심경을 전했다.

"내 손으로 키운 아이들이 벌써 백 명이 넘습니다.

비록 재정적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생명에 비하면 이론 돈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는 이 일을 죽을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나는 살아남은 아이들이 잘 자라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