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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잉꼬부부였음. 남자가 해외로 장기출장.
여자가 몸이 욕망에 굶주려서 결국 동네 남자들 죄다 꼬득여서 불륜 저지름
남자가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몰래 귀국하고 집에 와보니까, 집구석에 자기것이 아닌 남자 속옷과 성X용품 ㅋㄷ이 바글바글.
남자가 개빡돌아서 여자에게 리스트 작성하라고 함.
당시 간통이 폐지 안된 시점이여서, 죄다 간통죄로 싸그리 엮어서 고소크리 때림.
그나마 돈 좀 있는 몇몇은 돈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남편과의 고소취하에 성공함.
합의금으로 돈을 두둑하게 얻었지만, 결국 여자와의 이혼으로 해피엔딩.
소설인지 아닌지 몰라도 사실이면 진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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