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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은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의 사기죄에 대한 내용이 방송에 나왔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다뤘다.
그중 예은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의 사기 혐의는 단연 화제였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박 씨는 딸인 예은의 유명세를 내세워 수많은 신도들에게 거액의 돈을 가로챈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에 예은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연인이었던 정진운과 예은의 결별이 예은 아버지의 사기 사건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널 김우리 역시 "(예은 아버지는) 딸인 예은씨를 마케팅 대상으로 삼은 것과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예은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는 교회 부속 기관으로 경제연구소를 세운 뒤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 교인 등 150명에게 2백억원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됐다.
특히 박영균 목사는 교인들에게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투자를 받았다.
이어 배당금이 늦어져 항의하는 교인들에게는 "우리 애가 유명인인데 설마 당신들을 속이겠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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